[행사후기]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2021.09.29

안녕하세요, 스마트 건설 리더가 선택한 최고의 파트너.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입니다.

코로나 4단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엔젤스윙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작년에 열린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도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서 엔젤스윙 솔루션을 소개했던 좋은 기억을 안고, 코로나로 많은 분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부스를 준비했어요. (작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스케치 읽으러 가기)

작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열린 시기는 마침 코로나 상황이 조금 나아졌을 때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작년보다는 전시장 자체가 많이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4단계라 많은 분들께서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가 어느때보다도 건설업계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만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관람객들에게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를 각자의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선보였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드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센서와 장비를 바탕으로 훨씬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엔젤스윙 또한 이번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이번달 초 화제가 되었던 메타버스 컨셉영상 오프라인 공개와 더불어, 곧 출시예정인 ‘건설 현장의 안전까지도 관리할 수 있는 안전 관리 플랫폼’의 데모를 최초로 소개했습니다. 기존 엔젤스윙 솔루션의 웹 플랫폼은 주로 건설 현장의 시공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현장의 안전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되면 좋겠다는 고객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개를 듣고 데모를 확인한 분들은 ‘엔젤스윙의 본 플랫폼과 함께 사용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 같다’, ‘현장에서 덤프트럭 관련한 사고가 많이 나는데 미리 계획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계획과 시뮬레이션 쪽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해결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반기 중에 빠른 출시를 간곡히 요청(?)하고 가신 고객사 관계자분도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한산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엔젤스윙 부스에 3일 내내 건설사, 발주처, 엔지니어링사, 학계 종사자 등 다양한 곳에 속해 있는 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특히 엔젤스윙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았고, 엔젤스윙이 곧 출시할 안전관리 플랫폼에 관심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많아서 앞으로 스마트건설 현장 관리에 없어서는 안될 강력한 제품을 만들고, 보다 빠르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게 출시해아야 한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엔젤스윙에게 있어서 전시회 및 박람회는 제품을 홍보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고객들의 피드백을 직접 듣고 제품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관점에서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5월 드론쇼 코리아 이후 오랜만에 고객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 건설안전박람회 또한 매우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어서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앞으로는 더욱 많은 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라며, 이상 엔젤스윙의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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