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건설 현장의 성공적인 드론 도입을 위한 전문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계획고 모델링 및 토공량 리포트 등의 신규 전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도입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드론 운용 및 데이터 처리, 분석이 가능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모든 건설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관련된 역량을 모두 갖춘 인력을 활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다.
엔젤스윙은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부터 건설 현장에서 드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플랫폼과 함께 풍부한 경험의 드론 파일럿, 기술지원 엔지니어의 현장 초기 세팅 서비스 및 전문 파일럿 모니터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을 사용 중인 고객사의 98% 이상이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는 엔젤스윙 솔루션을 활용한 건설 현장에서의 드론 도입과 확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엔젤스윙의 강력한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계획고 모델링 및 토공량 리포트 작성 서비스는 최근 도입 단계를 넘어 보다 전문적으로 드론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게 된 새로운 서비스다.
엔젤스윙 플랫폼의 높은 정확도를 반영한 계획고 모델링 서비스는 다년간의 계획고 모델링 경험을 보유한 BIM 전문가가 토공량 산출을 위한 정교한 3D 계획고 모델을 제작 후 현장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체적으로 3D 모델링이 어려운 현장, 더욱 정확한 토공 물량을 산출하고 싶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된 토공량 리포트 작성 서비스는 수년간 드론 측량 및 보고서 작성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엔젤스윙 플랫폼을 통해 처리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보고서를 제작하고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원설계 대비 현재 물량 분석, 분쟁 예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젤스윙의 박원녕 대표는 “드론 데이터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지원 인력의 지원이 필수적으로, 엔젤스윙은 드론을 처음 도입하는 현장에서부터 보다 깊이 있게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현장 모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해 왔다.”라며, “앞으로 전문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 만족도 및 건설 현장의 드론 데이터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의 전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엔젤스윙 홈페이지 내 서비스 안내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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